경기도교육청,경기도유네스코학교 운영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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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도유네스코학교 운영 보고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12.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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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화교육의 우수성 알리고, 우리 세대가 물려받은 자연과 환경을 온전히 미래 세대에 전해주는 방안, 각 시도의 평화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경기도유네스코학교협의회는 6일 유네스코회관에서 연간활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유네스코학교 담당자 및 관리자를 비롯하여 타시도 유네스코학교 담당 관계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학교 운영에 있어 선진적인 실천사례와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도유네스코학교가 평화로운 공동체적 삶의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터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고회에서는 ‘유네스코학교와 어울려 행복한 아이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성장’, ‘평화저수지’, ‘희망브릿지’등의 평화교육 실현의 실제적인 운영내용과 더불어 해외학교와의 유네스코학교 간 Network 프로젝트 초, 중 실천사례가 공유됨으로써 2015년도 유네스코학교 운영 방향 및 중점 운영사항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2년 6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평화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하여 유네스코학교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전국의 251개 유네스코학교 중 경기도는 58개 학교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보고회에 참석한 유네스코학교 교사들이 2015년에도 평화교육을 이끌 유네스코학교 담당자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활성화가 적극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유네스코학교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평화교육이 확산되고 교육공동체의 평화감수성을 내면화하여 평화로운 삶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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