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초등학교(교장 윤철호)에서는 지난 3일 5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학교 텃밭에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체험행사를 실시해 15박스를 매탄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김치를 담가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우리들이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너무 보람된다”고 말했다.
윤철호 교장은 "텃밭에서 김장까지 학생들 손으로 직접 담가보는 활동으로 인한 값진 체험과 편식하는 아이들이 맛있게 김치를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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