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과학교육 혁신방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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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과학교육 혁신방안 토론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1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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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일 부터 5회에 걸쳐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과학교육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집중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추진한 과학교육정책을 4개 영역(융합과학․영재․발명․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나눠 각각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함께 발제와 토론을 통해 2015년 혁신 정책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먼저 3일에는‘교과융합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창의발명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명교육 정책토론회가 본청 사일육홀에서 열린다.

발명교육연구회원, 발명교육센터 지도교사,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모여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현장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12일에는 경기도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실에서‘융합적사고 능력 신장을 위한 STEAM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융합과학교육(STEAM)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김성원 이화여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외부전문가와 희망 교원 50여명이 모여 그동안 펼쳐진 STEAM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방향을 도출한다.

17일과 19일에도 도과학교육원 융합과학체험실에서‘영재교육활성화 방안’과‘자연과 인간,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위한 ESD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영재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토론회가 각각 개최된다.

29일에는 본청과 경기도과학교육원 전문직들이 모두 모여 4회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나온 현장의견을 공유하고 2015년도 경기 과학․영재교육 기본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철저한 진단과 토론을 통해 2015년도에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새로운 미래지향형 경기 과학․영재교육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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