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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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에 가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11.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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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경기타임스

28일 오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눈에띄었다.

이틀째를 맞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가 28일 안전기획조정실 소속 미래비전과, 정보통신과 소관업무 등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박순영 위원장(새정치연합, 매탄1, 2, 3, 4동)은“수원, 화성, 오산 등 3개 시 통합문제는 역사‧문화적 동질성을 갖는 지역으로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그동안 통합 추진이 계속적으로 무산된 만큼 방법, 시기, 내용 등에서 3개시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다음 행감 때나 확인된다”며 “의원들은 지적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확인하고 지원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으니 분기별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명숙 의원(새누리, 비례)은 수원정보과학축제를 격년제로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고, 양진하 의원(새정치연합, 매탄1, 2, 3, 4동)은 용인, 안양 등 인근 지역의 사이버과학축제와 내용면에서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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