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안구 천천동)에서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노조위원장과 실무위원 등 30명,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과 가족 7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틀째인 26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행사장을 방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를 통해 10㎏상자 200개 분량의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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