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원과 감천장을 방문하여 수목전정 작업과 팬지를 심었다.
장안구에서는 금년 3월부터 장안구 내 사회복지시설의 녹지에 초화지원 및 병해충방제 등 관리지원을 하여 녹색복지숲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의 수목에 대하여 연간 3회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연 2회 초화지원을 통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목전정 작업은 수목의 고유수형을 유지하되 밀생지, 고사지, 허약지 등을 잘라내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수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구본습 장안구 건설과장은 “수목전정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가족들과 구민들에게 푸르름 가득한 녹색숲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속적인 관리로 푸르름 가득한 장안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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