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는 지난 25일 동 단체원들과 함께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를 실시했다.
수원역 일대와 테마거리 주변은 수많은 전단지와 불법현수막 등이 상습적으로 배포·설치되는 지역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매산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매산동 단체원들이 대대적으로 불법광고물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날 매산로에서 수원역 광장, 테마거리 일대에 걸쳐 수많은 전단지를 수거하였으며,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배너기에 대한 단속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전단지를 배포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계도했다.
또한 내 집·내 상가 앞 쓸기,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일몰 후 내 집 앞 쓰레기 내놓기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아름다운 매산동 거리를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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