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도내 융합연구와 협력확대를 위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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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도내 융합연구와 협력확대를 위한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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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노/바이오분야 융합기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도내 산학연의 협력과 아이디어를 모으는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이 28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 오는 11월28일(금),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위한 융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부에서는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주제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아주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등 도내 대학 및 연구소가 참여해 발표하고 ▶제2부에서는 국제교류를 위한 [동경대 RCAST와의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MOU체결 및 학술연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동경대 RCAST 유키오 니시무라(Yukio Nishimura) 원장을 비롯한 동경대 교수 4명과 하킴 자바라 (Hakim Djaballah)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서울대 김성훈 교수, 소광섭 교수 등 총 20여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대거 출연, 나노/바이오분야 융합기술의 최신동향과 전망 등을 주제로 다루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연사들의 강연으로는 먼저, 하킴 자바라 연구소장(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글로벌 신약 개발의 기술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대 김성훈교수가 ‘건강과 질병에 있어서 DNA의 암호화 과정’을 주제로, 융기원 소광섭 교수가 ‘뇌/척추 손상 치료 및 프리모혈관 시스템’을 주제로, 동경대 RCAST의 히로아키 스가(Hiroaki Suga)교수가 ‘신약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동경 민간기업의 적용 사례’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그 외 아주대 김재호교수와 성균관대 이내응 교수, 경희대 강성호 교수, 한양대 홍종욱 교수등이 줄기세포 증식과 분화에 대한 나노물질과 나노구조, 휴먼 모니터링용 나노 소재 및 소자, 나노바이오칩 관련 초고감도 형광/비형광 검출법, 나노메디슨을 위한 융합시스템 등에 대한 강연을 하고 동경대 RCAST의 히사시 나카무라(Hisashi Nakamura)교수와 융기원 이인규 박사가(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 기후변화와 에너지수요관리 등과 관련된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도내 산학연의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가능성 있는 공동연구분야를 함께 찾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개최된데 이어 동경대 RCAST와 다양한 국제교류 및 협력을 다지는 MOU도 함께 체결하여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융합기술개발과 경기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공동연구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행사로 개최되며 사전등록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0인이상 단체접수는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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