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 추모의 집 부부 등 1천809기 추가설치
상태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 추모의 집 부부 등 1천809기 추가설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11.2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 추모의 집 부부단ⓒ경기타임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 장묘환경사업소를 확대한다.

시설공단은 봉안수요 증가와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인ㆍ부부단 등 봉안당 1천809기를 추가로 설치,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로 설치된 봉안당은 개인인조개방형(B01호실 903기, B02호실 455기) 1358기와 부부인조개방형(B07호실 451기) 등 1천809기다.

공단은 지난 3일~24일까지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 지하 1층에 모두 1억3500만원을 들여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공단은 또 내년 상반기 중 2억6천여 만원을 들여 개인단 2천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윤건모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고품격 장례문화 서비스와 함께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번지에 위치한 수원시연화장은  승화원(화장장), 추모의집(봉안시설), 유택동산, 장례식장 등 시설물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종합장제시설이다.

지난 2009년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화장의식을 치뤘으며, 2010년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순직한 군인들이, 또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피해 학생들이 화장의식을 치르는 등 수원시연화장은 수도권 지역 최고의 장묘시설로 손꼽히고 있다.<끝>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섬기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설명: 24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 지하1층에 봉안당 1809기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