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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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 개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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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팔달구 고화로 125(화서동)에서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화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서화경로당은 163.59㎡ 규모로 6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서화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가해 서화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했다.

그동안 화서1동(병무청 인근) 지역은 인근에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어린이공원 등 노출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낮 대부분 시간을 보내며 열악한 환경에서 노후를 지내왔다.
 
2013년 7월 병무청 인근 지역(4, 5, 33통)의 지속적인 경로당 신설 문제가 건의됨에 따라 이 지역에 경로당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경로당 신설에 따른 예산확보 및 임대물권의 적극적인 검토 후 2014년 8월 건물 임대차 계약, 2014년 10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병무청 인근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제야 마음 놓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는데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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