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뇌졸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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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뇌졸중 캠페인'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11.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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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워지는 겨울철 뇌졸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뇌졸중 예방주간’으로 정해, 처인구 경로당 중심으로 집중관리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순환기 질환 사망현황’에서 인구 10만명 당 뇌혈관질환(뇌졸증, 뇌경색, 뇌출혈 등) 사망자는 51.1명으로 심장질환 사망자 52.5명 다음으로 높고, 가파른 인구 고령화로 뇌졸중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 사망원인 중단일 질병으로는 사망률 1위이다.
 
뇌졸중 발생으로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치료에 촌각을 다투어야 하며,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결과가 좋음에 따라 뇌졸중 발생 직후 빠른 응급처치 대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72개소 65세 이상 어르신 약8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발생 시 대처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뇌졸중 발생의 전조 증상과 뇌졸중 예방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뇌졸중 발생 대처방법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캠페인 전개 등으로 뇌졸중 전조 증상을 간과, 와상환자와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324-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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