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방문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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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방문 날’ 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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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방문 날’ 운영ⓒ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오후 내삼미동 삼미마을 16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신장동,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세교복지재단 등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복지, 법률, 직업, 노인자살 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 목욕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 법률 등 자세한 상담을 내 집 앞에서 쉽고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리는 현장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날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잠정휴무 후 3월부터 다시 수요일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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