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 검사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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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전성 검사도 '적합'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11.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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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 1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유통되는 수산물 5종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굴, 도루묵, 대구, 방어, 민물장어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도 검사 결과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과 7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16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 5월에 실시한 수족관 물과 민물고기에 대한 이끼제거제 및 항생물질 포함여부 검사에서도 모두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장성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김장철 식품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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