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온정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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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온정의 손길 전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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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경기타임스

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는 지난 14~15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경로효친자원봉사회원 50여명은 오산시청 구내식당에 모여 직접 마련한 배추로 13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지난 17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하여 관내 독거노인 130여명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경로효친자원봉사회 오화분 회장은 “홀로 외로이 사시는 어르신들이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드시며 별 탈 없이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포함한 각종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돕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그간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께 수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드렸으며 관내 경로당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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