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에서 ‘화성시민 자전거 퍼레이드 대회’가 열렸다.
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회 화성시민 자전거 퍼레이드’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발안시장을 출발해 풍무대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자전거 퍼레이드 후 5일마다 장이 서는 발안만세시장에서 농산물도 구입하고 장터음식으로 점심식사도 함께 즐겼다.
이효정 상인회장은 “소통의 장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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