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굿모닝 담은 SNS 사진전 수상작 102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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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굿모닝 담은 SNS 사진전 수상작 102편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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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아이의 배꼽인사를 찍은 차연희 씨의 사진이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아침 모습을 주제로 열린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 굿모닝 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10일 어린이 아침인사를 담은 차연희 씨와 양평 두물머리의 아침 정경을 담은 김대호 씨의 작품(현장소통상. 우수상) 등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나만의 특별한 굿모닝을 말해봐’란 주제로 열린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 수상작 102편을 발표했다.

민선 6기 도정 슬로건인 ‘굿모닝 경기도’을 사진으로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SNS 사진 공모전에는 총 872편의 사진이 SNS에 게시됐으며, 도 대표 페이스북의 팬 7,200여명이 새롭게 늘어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열렸다고 도는 설명했다.

차연희 씨의 어린이 아침인사 사진은 친절하고 따뜻한 정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 김대호 씨의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사진은 경기도의 대표적 명소를 소재로 희망찬 아침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소통담당관실 관계자는 “굿모닝 상을 수상한 차 씨의 사진은 수상자 100명에게 지급될 교통카드 디자인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다른 사진들도 도정 홍보물은 물론 소규모 전시회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려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 경기도 SNS 사진전은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아침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후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굿모닝경기도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수상작은 도 대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gholic) 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소통담당관실(031-8008-275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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