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 4곳에 공공 검사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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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 4곳에 공공 검사관 배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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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 공영화에 맞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북부지역 4곳에 지자체 소속 도축검사관을 배치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현재 동두천지역 도축장에서 처음으로 검사관 3명을 배치해 도축 검사뿐만 아니라 유해 잔류물질, 식중독균·미생물 등 다양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1곳에 이어 2015년 1곳과 2016년 2곳에도 도축 검사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축검사는 업체에서 고용한 수의사가 실시해 소비자 단체 등이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고 국제기준에도 맞지 않아 가금류 수출에 장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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