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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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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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4-1번지 일원에서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과 효율적인 산물수집을 위한 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산림기술사,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숲 가꾸기 사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숲을 생태적, 경관적으로 건강하며 다양한 산림의 공익적기능을 발휘 할 수 있는 숲으로 가꿀수 있는 방안 실연과 토론, 트렉터 집재기, 우드그랩, 윈치, 수라 등 임업기계 장비를 이용한 숲가꾸기 산물 수집 시연이다.  

특히 산림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임업재해를 줄이고 사업장 관리감독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재해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 맞춤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현장토론회에서 도출된 각종 문제점을 보완 수정 하여 숲을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또한 숲가꾸기 현장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만이 가장 확실한 안전대책이므로 계속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토론회 후 수집된 나뭇가지 등 숲가꾸기 산물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땔감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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