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5일부터 12일까지 ‘시민참여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관내 거주민을 참여대상으로 주차질서 실태를 현장 체험함으로써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총 44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 주차질서 체험단은 2차로 나눠 단속공무원과 함께 불법주·정차 선별 및 계도방법, 지역별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파악, 단속과정 중 민원마찰 시 대처방안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차질서 체험단 운영 전날인 지난 4일 시민참여 주차질서 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체험에 임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체험에 따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종료 후 수원시 도시안전 종합센터를 견학해 교통체계 인프라 및 첨단교통관리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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