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마을르네상스 사업 추진주체인 교동창작촌(대표 이해균)에서는 지난 31일 오후 6시에 교동커뮤니티아트센터(팔달구 매산로 133 4층)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동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아트센터 개관기념 미술전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매교동의 2014년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사업인 교동미술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매교동경로당, 중앙문화센터, 수원고등학교, 향교 등 동네주민과 미술단체 및 작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소소한 일상을 그림에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관전에 참여한 이재준 제2부시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공간이 주민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만들어져서 더욱 아릅답다”며 “예술혼이 깃든 예술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균 교동창작촌 대표는 “수원의 문화 1번지인 매교동의 문화 인프라를 전승하고 단장해 나가는데 교동창작촌이 앞장서고 있으며, 동네 주민과 더불어 미술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동창작촌 커뮤니티아트센터 개관전은 오는 11. 20(목)까지 약 한달 간 교동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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