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주민센터(동장 이귀만)는 지난 30일 부모교육 집단상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3기 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집단 심리 상담을 통해‘아이맘 이해하고 공감나누기’를 실천하여 행복한 가족만들기를 목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객관적 자기인식과 바람직한 부모상 및 교육관 확립, 자녀의 성장발달 과정에 대한 인지 및 유연한 상호작용을 통한 긍정적 관계형성을 주 내용으로 했다.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출석율도 높아 5회이상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부모교육협회에서 수료증이 수여됐다.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부모교육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부모교육뿐 아니라 부부교육 등 그 영역을 넓혀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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