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수원중부경찰서 대강당.
점심식사후 나른한 오후다. 비도 주룩 주룩 내리고 있다.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에 행연이 울려퍼진다. 바로 수원중부경차서에 나오는 잔잔한 음악...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이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경찰과 인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섹소폰과 첼로 독주, 퓨전국악팀 아름드리의 격조 있고 신명난 연주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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