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1.4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 10.7대 1, 유치원교사는 7.8대 1
경기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천827명 선발에 4천203명이 지원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대 1보다 조금 낮아진 것이다.
유치원 교사는 188명 모집에 1천462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1천589명 모집에 2천246명이 원서를 내 1.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12명 선발에 89명이,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38명 선발에 406명이 원서를 접수해 각각 7.4대 1,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1차 교직논술·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평가·영어평가(초등교사만 해당)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평가는 11월 22일에, 2차 평가는 2015년 1월 7∼9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코너와 전화(☎031-820-088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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