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도재호)은 지난 17일 신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라기종)주관으로 사랑의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종화 권선구노인회지회장, 정미경 국회의원, 박재순 도의원, 민한기 시의원, 조명자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셨고 이재준 제2부시장은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큰 절을 올려 드렸다.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한울타리의 민요메들리로 흥을 돋웠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신나는 스포츠댄스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로잔치추진위원회에서는 최장수 어르신 2분께는 건강과 장수의 의미로 경희백제한의원(원장 유상희)에서 한의원 진찰권과 보약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과 흥겨운 노래가락과 무용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경로잔치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라기종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시고 소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올 겨울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재호 세류3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많은 단체원들이 내 부모를 모시듯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도와준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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