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13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화성시 향남읍 평리 일대에서 협력단체와의 협력치안강화를 위한 범죄취약지(외국인밀집지역 및 원룸밀집지역) 民·官·警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발안파출소에서는 지난 9월부터 경찰-협력단체 間 협력과 참여를 확대하고 기초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협력단체간의 합동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향남읍사무소를 비롯하여, 생활안전협의회·민간기동순찰대·외국인자율방범대·어머니폴리스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4대악과 동네조폭근절, 기초질서확립 등 경찰의 주요활동사항에 대하여 홍보했다.
오동욱 서장은 "적극적인 협력치안에 대하여 격려를 하면서 협력단체원들에게 화성지역을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조력자가 아닌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치안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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