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과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0일 경기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비롯해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성공 개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문화‧관광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 경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기관광공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수원형 관광의 모델을 창출하자”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과 경기 관광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수원은 경기도 정체성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라며 “양 기관이 크고 작은 일에 상호 소통한다면 문화‧관광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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