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충 레포츠공원 3단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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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충 레포츠공원 3단계 사업 추진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5.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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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시민건강증진과 국내외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이충레포츠공원내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장 등을 201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충 레포츠공원 3단계 사업으로 이충동 산 19-4번지 일원에 6만7570㎡에 하키장 2면과 농구장 2면, 풋살장 4면, 다목적체육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

이중 하키장은 국제규격으로 건립해 경기장에 대한 공인증을 얻고 국내?외 대형하키대회 유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3단계사업을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복합문화 체육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주변 부락산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설물을 자연친화적 소재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2010년 8월까지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1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 4월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농구장, 하키장, 다목적 체육관 등 3단계 사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차장 조성(3만7070㎡)등 2단계 사업이 오는 7월중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5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충동 레포츠공원은 5만8720㎡의 부지에 1단계사업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주민들에게 여가활용 공간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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