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성 앞 특설무대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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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성 앞 특설무대 '북 콘서트'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9.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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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20일 저녁 6시 장미성 앞 특설무대에서 책과 음악의 즐거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테너 신동호 중앙대 교수, 남성 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를 비롯해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은교, 소금 등을 집필한 소설가 박범신씨가 강사로 나서 '가족과 행복',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에 대한 미니 특강을 하고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콘서트장 주변 장미원에는 대한민국 국화 경진대회 출품작들이 전시되고 있어 책과 음악의 매력에 은은한 국화의 향기까지 더해져 아름답고 낭만적인 초가을 저녁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콘서트는 에버랜드 입장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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