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들의 속삭임도 커다란 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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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들의 속삭임도 커다란 울림으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9.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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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3층에서는 9월중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지난 8월30일 성황리 마무리된 “어질고 착한마을 사랑나눔 콘서트”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두팔을 걷어붙인 29명의 권선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콘서트의 결과에 대해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회의가 되었다.

본격적인 주요 시책 및 동정을 홍보하는 부분에서는 다가오는 9.30 경로잔치, 화성문화제, 수원시민 한마음체육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이슈화되었으며,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날 회의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재즈댄스와 요가 야간반과 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심의였는데 신규개설에 대한 장단점 등 기탄없는 의견들이 나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규개설안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한 이광재 위원장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수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작은 속삭임도 커다란 울림이 될 것이다.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마음의 문을 열자”고 말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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