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자원재순환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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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자원재순환에 앞장선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09.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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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재순환을 위한 『2014. 폐건전지 모으기 사업』 집중수거 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구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가정과 직장 내 서랍에 방치돼 있거나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려져 재활용이 안되고 있는 폐건전지 수거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 동안 폐건전지는 크기가 작아서 각 가정에서 일반 쓰레기 등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토양, 수질 등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됐다.

이때문에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으며 구청, 각 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전용수거함이나 투명한 비닐봉투를 이용하여 배출하면 된다. 구에서 수거한 폐 건전지는 수원시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운송되어 자원을 회수하고 잔재물은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된다.
 
원증연 환경위생과장은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작은관심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사업장,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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