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한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텃밭 가꾸기 사업은 새마을 단체가 4월 6일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것으로 6월 19일 김장 담가주기 사업에 부재료를 지원하는 등 각종 행사에 크고 작은 지원을 해 왔다.
금번 작업은 오는 10월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쓸 배추와 무를 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심는 일로 그동안 길렀던 케일 등의 작물을 수확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승태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땀 흘려 수확한 작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도 이웃과 함께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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