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시호)는 지난 4일 팔달구민 생활체육센터 식당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우리고유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맞이하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가정위탁아동 18세대를 응원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팔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반찬(배추김치, 돼지불고기, 송편)을 만들어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시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도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힘을 얻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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