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추석 연휴인 7∼10일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12가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지고 절구·맷돌 등 다양한 민속용품도 전시된다.
또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사군자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과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써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라시언, 라이라가 하루 2번 한복을 입고 등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명절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입장료를 46∼64% 특별 할인한다.
또 오는 6∼9일 주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 5돈, 갤럭시기어핏, 삼성 카메라, 에버랜드 상품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핼러윈 축제를 맞아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이 전시되고 페이스 페인팅, 스페셜 호박찾기, 초콜릿 퐁듀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야간에는 '호러사파리', '워킹데드 스퀘어' 등 핼러윈 콘텐츠들이 오픈되고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도 1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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