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 산하기관장 청문회 10명의원 무엇을 다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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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산하기관장 청문회 10명의원 무엇을 다룰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9.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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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회가 여.야 10명의 도 산하기관장청문회의 도덕성검증위을 구성하고 100분 질의를 정리했다.

도의회는 1일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도덕성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덕성검증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6명(김준현·나득수·안혜영·오완석·정기열·조광명)과 새누리당 4명(김길섭·박재순·윤태길·장동길) 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위원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오완석 의원이, 양당 간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나득수 의원·새누리당 윤태길 의원이 선출됐다.

검증위 회의는 청문대상자 자기소개 등 모두발언으로 10분을 배정하고 위원장 포함해 위원 1인당 질의답변 5분·추가질의 5분 등 모두 100분의 질의시간을 갖기로 했다. 

도덕성 검증위는 4일 오전 10시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오후 2시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한다.

5일 오전 10시 최동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후보자, 오후 2시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청문이 이어진다.

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MOU'를 맺어 4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차 비공개(도덕성 검증), 2차 공개(능력 검증)로 4∼12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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