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상태바
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9.01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경기타임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3호점 탄생되었어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집’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모현면에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8월 26일부터 3일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붕보수, 기름보일러 교체, 가구 및 싱크대 설치, 외부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비용도 삼성전자에서 부담했다.
 
수혜를 입은 권 모 노인은 “장마철과 폭설기 누수로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며 삼성전자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더위로 집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성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노인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활동을 통해 지난달에는 용인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해든솔에 냉동창고를 설치, 기증한바 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연말까지 용인시 관내 저소득가정 3곳을 추가로 발굴하고, 집수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