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이귀만)의 음악방송 동아리 ‘다락방’에서 시민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접수받는다.
방송동아리 다락방(多樂房)은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 6월부터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음악과 함께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광교, 수원을 소개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인 음악방송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광교동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주민센터 민원실과 자치센터에 사연함을 비치해 관내 주민들이 쉽게 사연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사연함을 통하여 음악방송동아리가 더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들의 사연으로 알차고 재미있는 다락방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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