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에서는 지난 2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7월부터 2개월간 진행해 온 “아름다운 동행! 햇살공부방”을 종강했다.
햇살공부방은 저소득층 및 새마을문고 이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대학생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아주대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강사로 섭외했다.
이번 햇살공부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외에 배움의 기회를 가져 방학기간동안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도 “평소 보충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수학과 영어 수업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상기 우만2동장은 “앞으로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많은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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