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김종희)은 지난 26일 ~ 27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달라는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은총)의 요청으로 현장 대상지를 팔달구 건설과장과 건설팀장과 함께 방문하였다.
 
마을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부족하여, 길 경계석에 앉아 쉬는 모습을 안타까워 한 영락교회 이은총 목사가, 담장을 허물어 일부 공간을 개방하겠으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으로 이번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종희 지동장은 “요즘 주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이 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나무 조경, 벤치, 잔디 블럭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개방할 계획이다”며 “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무상사용 승낙을 해주는 공간을 발굴 하여, 지속적으로 마을 쉼터,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