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호정)는 지난 22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 손길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몸어르신께 전해드릴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이날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께 드릴 반찬마련을 위해 장을 보고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18가구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늦은 장마로 지치고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영양만점에 맛있는 반찬을 보내주어 입맛을 찾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다.
권호정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수고와 노력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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