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경마공원 방문객(일 최대 5만명)을 맞이하는 첫 접점인 경마공원역을 ‘말’ 테마역사로 조성하고자 21일(목)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한국마사회 및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마역사 조성사업은 경마공원역 내부에 ‘말’을 주제로 문화․전시공간, 안내사인, 그래픽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코레일은 이를 통해 테마역사의 명소화로 철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각 기관이 시설물 디자인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9월 중 착공, 약 8주간의 공사를 거쳐 11월말 개장할 예정이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 및 여가활동 확대 등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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