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오는 8월말까지 9개동 주민센터, 동수원우체국, 수원소방서, 남부경찰서, 택배업체, 관내 주요 관공서에『도로명주소 행정동별 안내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할 안내지도는 행정동별로 각각 다르게 총 9,000부가 제작되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각 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큰 도로는 물론 작은 골목길까지 도로명이 표시되어 있고 각 건물마다 건물번호가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구 담당자는 “기존에는 市 또는 區 전체를 대상으로 안내지도를 제작하였지만 이번에는 행정동별로 특색있고 자세하게 제작하였기 때문에 일반시민들은 물론 우편, 택배, 소방, 치안업무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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