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도 척척 고쳐줍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18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열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수원시민에서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리비 1만원 미만의 경정비(펑크, 브레이크, 기어변속기 등)은 무료이며, 타이어, 휠 등 주요 부품 교체로 1만원 초과 수리비가 발생한 경우 이용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된다.
자전거를 수리하러 온 주민은 “상반기에도 이동수리센터를 통해 자전거를 고쳤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일정에 맞추어 고치러왔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10월 8일가지 평일에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