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누증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전자 예금 압류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2014년도 8월 현재까지 200만원 이상 체납자 925명 총 체납액 7,378백만원에 대해 전자 예금 압류를 실시하고, 향후 200만원 이하의 체납자에 대해서도 예금 압류를 확대하여 실시 할 방침이다.
 
이중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성실히 분할 납부하고 있는 체납자는 압류대상에서 제외한다.
 
구 관계자는 “예금압류는 체납자에게 확실한 납부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우리구는 체납액을 일소하고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