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만행 고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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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만행 고발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8.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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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만행 고발展ⓒ경기타임스

33인의 시시만화가 작품전시회가 11월까지 열린다. 

12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작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 만행 고발展’은 ‘제암리 학살’의 현장인 화성시가 민족문제연구소, 전국시사만화협회와 함께 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관내 주요 장소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군국주의, 침략신사 야스쿠니, 독도, 일본군‘위안부’, 제암리 학살을 주제로 박재동(한예종 교수),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장봉군(한겨레신문), 김용민(경향신문), 손문상(프레시안), 서민호(국민일보) 등 주요 신문사 시사만화가가 참여했다. 

한편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이들 작품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시사만화축제인 ‘국제시사만화유머살롱’에 출품해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과 이를 위한 한국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시는 프랑스 전시일정을 마치면 작품 일체를 기증받아 관내 주요 장소와 학교 등에서 순회 전시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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