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2일까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관할지역 구청 환경위생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진 1장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정해진 근무시간이나 보수 없이 자율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을 적발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과태료 부과금액의 20%를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9월 1일 위촉식을 갖고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52명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위촉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감시‧신고와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등 청소시책 주민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청 청소행정과(☏228-32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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