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영근)은 지난 28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조원공원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맹꽁이 서식지를 중점적으로 실시되어 각종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약 30kg를 수거하는 등 맹꽁이서식지 보존에 힘썼다.
현재 조원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에서는 맹꽁이 서식지 주변에 맹꽁이조형물과 맹꽁이 책꽂이 등을 설치하여 조원동의 명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영근 조원1동장은“이번 대청소를 통해 조원공원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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