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의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성공사례 소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정책대안의 현실성에 감사한다. 700만 소상공인의 이름으로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8일 오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700만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손학규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2~25일까지 15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질의서의 응답결과를 발표했다.

설문내용은 ▲소상공인 적합업종제도,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의 대형마트 규제강화 및 지역소상공인단체와의 정책협력 등이다.

응답결과 새누리당의 응답률이 가장 낮았고,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가장 높았다.

손 후보는 질의에서 “당대표시절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했던 정책성공 사례”등을 소개했으며 “또 오래 전부터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TF’를 운영, 도출된 다양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관련 정책대안들이 현실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관련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저희 700만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는 손학규 후보 같은 분들이 많아져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손학규 후보는 “소상공인 보호, 육성은 물론 민생에 답하고 잘 살도록 살피는 것은 정치인의 당연한 의무요 숙명이다”라며 “소상공연합회의를 비롯한 지지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