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이 이용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약5천6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양지11리, 평창1리 마을쉼터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양지면은 쉼터 내 노후한 기존 정자와 체육시설 등 구조물을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해 안전한 휴식처를 만들었다.
양지11리 쉼터에는 노후한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파고라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했으며, 평창1리 쉼터에는 노후한 정자를 철거하고 새 정자를 세워 인접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이용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지면 관계자는 “관내 마을쉼터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장소가 되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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