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3년
상태바
서울종합예술학교,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3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28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종합예술학교,ⓒ경기타임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3년 연속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인 H-스타 페스티벌 본선에 올랐다. 이 학교 연기예술학부가 참가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지도교수 이기도)이 뮤지컬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H-스타 페스티벌은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년공연예술인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연극 52개팀, 뮤지컬 17개팀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예선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심사를 거쳐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각 7개팀씩 총 14개팀이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참가팀들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동숭아트센터,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등에서 공연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오는 8월 5일 오후 7시30분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 학교 연기예술학부 외에 패션, 뷰티, 실용음악, 공연제작콘텐츠, 디자인예술학부 등이 연합으로 공연 제작에 참여하여 보다 프로다움 무대를 선보인다. 이 학교는 2012년부터 H-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12년에는 뮤지컬 ‘가스펠’로 무대예술상을, 2013년에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2위격인 딤프뉴뮤지컬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교육기관으로 방송영화, 실용음악, 무용, 패션, 뷰티, 공연제작콘텐츠, 연기, 디자인, 음악, 패션모델 등 10개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544-06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