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기아체험 화성캠프 장맛비도 두렵지 않다.
상태바
화성시자원봉사센터,기아체험 화성캠프 장맛비도 두렵지 않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7.23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기아체험 화성캠프!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했다.

청소년 봉사자 1,500여명과 대학생과 성인 봉사자 300명이 기아체험을 위해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모였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하며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4 기아체험 화성캠프가 시작되었으며,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1박 2일(24시간)이 아닌 당일(8시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이사장의 “비가 오는 가운데에고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이렇게 참여해준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반갑습니다.” 는 개회사와 채인석 화성시장의 “여기에 모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이 많았다. 안전하게 잘 마치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위해 혁신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는 축사로 2014 기아체험 화성캠프의 문을 열었다.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 청소년 동아리 ‘노답“의 개막공연으로 개막식을 시작하였고, 오리엔테이션 조별모임,  세계시민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빈곤체험이 진행되었다. 아동노동 체험과 문맹체험, 식수체험과 불평등 피구 체험 등 다양한 빈곤체험이 진행되었다.
 
 모든 빈곤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의 위해 굶주림의 아우성이란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과 참가자 대륙별 장기자랑 등을 참가 학생들을 위로(?)해 주기도 하였다.

 이번 2014 기아체험 화성캠프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긍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아프리카, 케냐 등 굶주린 세계난민을 생각하며 고통을 나누는 교육적인 면에서 많은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